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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아는 만큼 재밌다

치앙마이 아바타 사진명소 <단테와다 Dantewada>

by 여행코디짱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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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추천 여행 장소

단테와다 <Dantewada Land of Angels>

 

단테와다-아바타-정원
단테와다-아바타-정원



치앙마이 시내 외곽 북쪽 Mae Taeng District에 위치한 곳으로 시내에서 택시로 50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를 연상시키는 신비한 에메랄드 빛 개울과 폭포, 안개, 열대의 나무들의 묘한 조화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공원으로 <아바타 카페>로 인스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연적인 공원은 아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테마공원의 일종으로 야외에 위치해 있어 건기철에도 나무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개 분사기의 안개로 인해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무더운 4~5월이나 우리나라 한 여름인 우기철에는 너무 습하고 더워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기철에는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예쁜 인스타 감성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고,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한번은 꼭 방문하면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인스타에 소개는 되었지만 치앙마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한국인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어서 한국 관광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은 덜 받는 장소입니다. 오후에는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통수단>

 
■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합니다.
 
택시이용 시 그랩보다는 볼트가 더 저렴합니다.
치앙마이에서 단테와다까지는 시간대에 따라 좀 다르지만, 오전에 Economy 차량으로 THB 400 정도 나옵니다.
치앙마이에서 단테와다 가는 택시는 쉽게 예약할 수 있지만, 단테와다에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택시는 잘 잡히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치앙마이에서 단테와다까지 같이 간 기사와  협의해서 기사가 대기 후 그 차로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기사 입장에서도 치앙마이까지 50분 거리를 빈 차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기 때 문에 대기하는 것을 흔쾌히 수락해 줍니다. 만약 그 주변의 코끼리 팜 같은 다른 지역 방문 계획도 있다면 단테와다 가는 중에 기사와 중간지역을 경유해 돌아오는 가격을 협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테와다 -> 치앙마이로 귀환 시 적정 택시요금은 치앙마이로 바로 돌아올 경우에는 치앙마이-> 단테와다 볼트 택시예약요금으로 하면 되고, 중간에 다른 관광지를 경유할 때는 거리와 대기시간 등을 고려해서 기사와 협상하면 될 듯합니다.

 
 


 

< 입장료와 관광 요령 >

 

매표소-입구-출구매표소와-입구-및-출구
매표소와-입구-및-출구
일방통행-이정표
일방통행-이정표

 



■  1인당 THB 80 (현금만 가능)
 
■  관광순서 : 이정표 따라 one way 방식
 
■ 관광소요시간 : 사진을 찍으면서 이동해도 1시간이면 충분히 관광이 가능합니다.
( 관광 1시간, 중간 휴식 및 식사 1시간 총 2시간 정도면 적절합니다. 기사와 시간 약속 시 참고하시면 됩니다.)
 
- 입구에 테이블에 앉아 있는 남자가 입장료를 받고, 입장료를 내면 재사용하는 하얀색 카드키 같은 것을 줍니다.
 
- 입장하는 곳에 하얀색 카드키를 기계에 넣고 입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공원에는 이정표로 One Way 방식으로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어 이정표를 따라가면 한 바퀴를 돌아 처음에 입장했던 입구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와 출구가 같은 곳입니다) 
* 출구에 도착했을 때 다시 입구 쪽으로 가서 다시 자유롭게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 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와 음료수와 간단한 간식을 파는 곳들도 있어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의자에 앉아 쉬면서 휴식할 수 있습니다.
 
- 입구 쪽에서 에어컨 구비된 시원한 카페 겸 레스토랑 있습니다.( 카드결제 가능)
 


 

< 화장실 및 식당 정보 >

■ 화장실
- 출발지점에서 1~2분가량 가면 에어컨 완비 된 카페 겸 레스토랑이 나오고 그곳을 지나 3분 정도 더 가면 화장실이 나옵니다. 화장실은 깔끔한 편으로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 레스토랑 이용객들도 내부엔 식당이 없기 때문에 이곳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 단테와다 안에는 이곳에만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려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 단테와다 안의 식당
 
단테와다 주변에도 현지식당들이 있지만 에어컨이 없는 노천 식당들이기 때문에 관광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는 단테와다 안의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식당-내부
식당-내부

 
 

외부 식당보다는 가격이 좀 있지만 깔끔하고 맛도 좋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23번 닭고기 팟타이와 17번 오물렛 덮밥과 바질 새우볶음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23번과-17번-음식

 

여행 TIP

단테와다 안에 식당이 1곳만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주문들이 몰려서 음식들이 빨리 안 나올 수 있고 좌석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가능한 치앙마이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오거나 다른 곳을 들려 귀환하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붐비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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