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해외 카드 사용법

 

현명한-해외-카드-사용법

 

해외 여행지에서 똑똑하게 카드 사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어요.

 
사용할 때마다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사용할 카드의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수수료로 낭비되는 금액들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싼 수수료들로 인해서 환전해서 현금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가 있지만 카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 관광 시 소매치기나 분실 사고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폐를 사용하고 생기는 동전들의 경우에는 귀국 시 재환전이 불가능해서 서랍 속에서 버려지는 돈이 될 수 있습니다.
 
■ 여행 후 남은 금액을 재환전하면서 생기는 이중 환차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요즘은 해외여행 시에 대부분 카드 사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드물어서 현지 화폐의 환전금액이 적거나 아예 환전 없이 출발해서 현장에서 필요시에 ATM기에서 인출해 사용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어, 현명하게 여행지에서 카드사용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즉, 카드 결제 혹은 ATM 사용 시 모두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가 사용할 카드와 이용할 ATM 기기의 수수료 정책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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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 >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붙는 수수료는 2가지에서 3가지 정도입니다
 
■ 비자나 마스터카드, 아멕스, 유니온페이와 같은 국제 브랜드 회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보통 마스터카드는 1%, 비자는 1.1%, 아멕스는 1.4%, 유니온페이는 0.6% 등으로 아멕스카드가 가장 비싼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 국제 브랜드 회사에서 부과 수수료 외에 우리나라 국내 카드 브랜드의 해외서비스 이용 수수료가 더해집니다.
보통 국민카드는 0.25%, 롯데, 삼성, 하나카드 등은 0.2%, 우리 카드는 0.3%로 우리 카드가 가장 비싼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결제금액이 우리나라 원화로 결제되는 서비스입니다. 결제된 금액이 우리나라 화폐로 얼마인지 바로 알 수 있는 편리한 점이 있지만 3~8%의 높은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되기 때문에 실제로 카드 결제일에 결제되는 금액은 현지에서 결제된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카드사에 연락하거나 카드웹사이트에 접속해서 해외원화결제서비스 차단을 신청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결제는 그 나라 화폐로 결제하거나 달러로 결제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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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사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 >

■ ATM 역시 비자나 마스터카드, 아멕스, 유니온페이와 같은 국제 브랜드회사에서 인출금액의 약 1%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 국내 브랜드 카드사마다 역시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그 부과되는 수수료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여행출발 전에 소지하고 있는 카드사에 문의해서 알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건당 미국달러로 2~3 달러와 더불어 1% 정도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 ATM기를 운영하는 현지 은행 수수료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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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카드 사용법 >

트레블월렛, 트레블로그, 토스의 GLN로 결제하기
 

현지에서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외 수수료 일부가 면제되거나 저렴한 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가거나 , 앱에 은행계좌를 연결한 후 앱상에서 외화 환전을 통해 충전해 사용하는 카드인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환전수수료는 물론 해외 가맹점 수수료. ATM 수수료가 없어  해외여행 시 많이들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또한 토스앱의 '해외결제하기'서비스인 GLN을 이용해서 카드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낮은 환율로 합리적인 해외 결제와 해외 출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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