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
크루즈는 일반 여행하고는 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전에 준비할 것들이 많습니다.
일반여행은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일 경우 숙소에서 지내는 시간보다는 외부 관광지에서 지내는 시간들이 대부분이고 숙소는 잠을 자기 위해서만 머무는 공간입니다.
반면 크루즈 여행은 기항지 투어가 있는 날에는 4시간~5시간 남짓의 외부 관광을 제외하고는 배 위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기항지 투어가 없는 전일 해상의 기간에는 24시간을 배 위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여행 준비를 철저히 잘해야 하는 여행입니다.
준비를 얼마만큼 잘했느냐와 선사마다 제공되는 각 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의 활용과 참여에 따라 쉽지 않은 크루즈여행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관광은 이동하는 지역에 따라 숙박하는 숙소가 변경이 되지만 크루즈 투어는 한 장소에서 마지막 여행까지 숙박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짐을 매일 펼쳤다 꾸렸다 하는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아 좋은 점도 있지만, 선실 숙박은 육지의 숙소와 달리 제한되는 사항들이 꽤 있어 짐꾸리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크루즈 숙박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물건들
■ 여권 및 비자서류, 반드시 본인 명의의 해외사용 가능한 비자, 마스타 신용카드, 약간의 현금환전
■ 멀티어뎁터, 화장품, 속옷, 선크림, 모자, 우산, 선글라스, 비상약(감기, 소화제, 배탈설사약, 멀미약, 알레르기약), 세면도구, 운동화, 구두, 샌들
■ 기항지 투어시에 입을 옷, 투어시 사용할 가방 및 유럽 여행의 경우 소매치기 방지를 위한 가방이나 핸드폰 날치기 방지용 스프링줄 등) 정찬 식사 때 입을 드레스코드(선사마다 드레스 코드가 정장 및 드레스 혹은 케쥬얼 등 다양하므로 사전에 조사해서 옷과 구두, 가방 준비), 수영장 이용 시의 복장, 헬스장 이용 시, 선내 요가, 댄스, 스트레칭 등 강습이용 시 입을 복장(따로 정해진 규정은 없어서 편한 운동복이나 평상복으로 가능)
반입이 금지되는 물건들
■ 전열기구(전기 헤어용품(드라기이, 매직기, 세팅기 등), 커피메이커, 다리미, 온풍기, 전기방석 혹은 전기요, 멀티라면기, 멀티탭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물건들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선사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슨 에어랩의 경우는 통과시켜 주는 경우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세요.
여자들의 경우에는 메이크업 만큼이나 헤어도 중요합니다. 드라이기는 선내에 기본 제공이 되고 있으나 매직기, 세팅기 등의 경우 X-ray 짐 검사상 발견될 경우가 있는데 100% 다 짐검사에서 발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불복으로 통과가 될 수도 있고,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발견될 경우에는 배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체크아웃 시 찾아가도록 되어있으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빼앗기더라고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코스타 선사의 델리지오사호를 탔는데 다이슨 에어랩 가져가서 빼앗기지 않고 선내에서 잘 썼습니다.
단, 화재 발생시에는 내가 화재 피해와 객실 복구 등에 대해 상당히 큰 금액을 배상해야 하므로 전기 사용 시에는 늘 조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술과 물 등과 같은 액체류는 선사마다 반입 가능한 양들의 규정이 달라서 선사의 규정들을 확인해 봐야하는데, 물과 음료에 대해서는 그다지 엄하지 않은 반면 술은 반입 규정을 엄하게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술 반입이 아예 안 되는 선사도 있고 와인 1병, 맥주 몇 캔 정도는 허락해 주는 선사도 있습니다. 소주는 팩, 플라스틱 병 몇 병 정도는 통과가 되기도 합니다.
■ 각 종 무기류, 마약류, 무기가 될 수 있어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야구방망이와 당구큐대, 골프채 등등, 뾰족한 물건 (가위, 칼, 송곳 등 등)등 항공사 규정과 동일하게 상식적의 물건들은 반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챙기면 진짜 편리한 물건들
멀티충전기
크루즈 내에는 화재 시 심각한 상황과 많은 인명 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기, 다리미 등과 같은 전열기구 등의 반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전압으로 인한 화재 방지를 위해 멀티탭의 소지 또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탭 또한 가져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행 시 충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핸드폰, 블루투스 셀카봉, 단체여행 시 제공되는 수신기, 노트북,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스마트왓치 등 여행 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이 많습니다.
선실 내 콘센트는 보통 1~2곳에 설치되어 있고, 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 곳은 일반 콘센트, 한 곳은 USB용 콘센트가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일반 콘센트 하나만 있는 선실도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 충전해야 할 것들이 많아 콘센트가 부족하거나 꽂는 장소가 애매해서 사용하기 불편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USB와 C타입 잭이 여러 개 있는 멀티충전기입니다.
크루즈 여행 시 멀티탭의 소지는 금지되고 있으나 멀티충전기는 허용되고 있어 준비해 가면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여행용 필터 샤워기
대부분의 선사들은 10년이 넘은 배들이 많기 때문에 선실 내에 제공되는 배관들이 노후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아파트도 10년이 넘으면 배관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것처럼 배안의 배관 역시 노후화되어 녹물이나 이물질이 심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파는 여행용 필터 샤워기 해드는 국제규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손쉽게 샤워기 해드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손목시계 와 알람기능이 있는 LED 탁상 전자 시계
크루즈 투어를 하다 보면 선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식사시간 확인, 기항지에서 투어 시작 및 승선 등 시간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일들이 수시로 생깁니다. 이때 반드시 필 요한 것이 손목시계입니다. 시간이 달라지는 지역을 크루즈가 이동시 핸드폰이나 스마트왓치 등은 바로 적용이 안 돼서 시간의 혼선을 줄 수 있어 2명이 함께 간다면 적어도 한 명은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실 내에서는 시계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시간은 핸드폰이나 손목시계 또는 선실 내 TV를 켰을때 제공되는 시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실에 들어와 휴식을 하고 있거나 취침 중 새벽에 깨어 시간을 확인하려면 핸드폰이나 혹은 손목시계를 찾거나, TV를 틀어 확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조그만 LED 탁상 전자시계를 멀티충전기에 연결해 선실에서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두면 언제든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LED 탁상시계는 시차가 변경돼도 쉽게 시간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이나 스마트왓치 시간보다 더 안전해 기항지투어에서의 중요한 미팅시간을 놓칠 일이 없습니다.
LED 탁상시계의 불빛으로 인해 밤중에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따로 침대옆 사이드 등을 켜지 않아도 화장실 등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기도 합니다.
강력한 자석 훅
크루즈는 일반 투어보다는 드레스 코드가 있는 정찬과 파티 등을 위한 행사 참여를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옷과 구두, 액세서리, 가방 등과 같은 것들로 인해 한국에 서 챙겨야 할 짐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실 안의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큰 여행용 가방과 많은 짐들을 최대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짐들은 옷장과 서랍에 넣거나 혹은 벽에 걸어 바닥에 물건을 최대한 놓지 않아야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넓게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큰 캐리어 가방을 보관하는 팁은 침대 밑 비어있는 공간에 넣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 선실의 벽은 모두 강철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쇠 위에 페인트칠과 인테리어를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모든 벽에는 자석을 붙일 수 있습니다. 자력이 약한 자석 훅은 간단한 모자만 걸을 수 있으므로 자력이 강한 자석을 10개 정도 준비해 가시면 빨랫줄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각 종 가방, 모자, 크루즈카드, 옷, 스카프 등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면도용품, 치약 등과 같은 개인 세면 용품
선사마다 선실에 제공되는 어메니티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선사들은 조그만 비누 1개와 샤워부스 벽면에 붙어있는 리필용 샤워와 샴푸 겸용 제품을 제공하는데 위생적인 면과 유통기한 등을 확인할 수 없고 앞사람이 쓰던 것을 써야 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샤워용품을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세제와 빨랫줄 및 세탁소용 철제 옷걸이, 바지용 옷걸이, 크루즈용 망사 빨래바구니
크루즈 여행은 숙소를 옮길 일이 없기 때문에 속옷, 양말, 옷 등을 선실에서 세탁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선실도 일반 호텔과 같은 세탁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비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액에 세탁세제를 조금 준비해 가면 직접 세탁이 가능합니다. 선실 한쪽에 빨랫줄을 설치해 옷걸이에 널어 건조해도 선실은 24시간 에어컨 및 난방이 나오기 때문에 금방 건조가 가능합니다.
선실 옷장의 옷걸이는 개수도 많지 않고 옷장에서 밖으로 뺄 수 없도록 만든 옷걸이들도 많기 때문에 따로 옷걸이를 여유 있게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소에서 제공하는 철제 옷걸이는 내 맘대로 휘어서 원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쓰고 두고와도 되기 때문에 출발 시에 넉넉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로 바지걸이 옷걸이가 부족해서 불편한 경우들이 많고 다리미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구김 없이 보관하기 위해서는 바지용 옷걸이를 여러 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은 매일 할 수도 있지만 더운 여름이 아니고는 속옷이나 양말은 모아서 하게 되기 때문에 입었던 옷들을 보관할 빨래바구니를 준비해 가면 아주 편리합니다. 가벼운 망사로 된 크루즈용 빨래바구니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서 여행가방에 자리나 무게를 차지하지 않고 , 벽에 걸 수 있도록 고리가 달려 있어 강한 자석을 설치하면 충분히 벽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빈 스프레이 용기와 뿌리는 다림질 스프레이
크루즈 선실은 일반 호텔과 달리 다리미가 제공되지 않고 다림질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정찬을 위한 정장옷을 위해서는 다림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기항지 투어 및 선내에서 입는 옷들까지 비싼 다림질 서비스를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스프레이 용기에 물을 넣어 구겨진 옷에 흠뻑 스프레이 후 뿌리는 다림질 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려 손으로 잡아당겨 펴준 후 널어 말리면 웬만한 주름은 깨끗하게 펼 수 있습니다.
텀블러 및 간단한 간식 및 음식
크루즈 체크인 때 선사마다 규정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선사들은 음료와 술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배안에서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물도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데 뷔페에서는 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텀블러에 담아서 선실이나 기항지 투어 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의 뷔페 음식은 매번 종류가 바뀌긴 하지만 대부분은 비슷하기 때문에 매일 먹다 보면 사실 질릴 수 있습니다. 외국음식이 힘드신 분들의 경우에는 완전 밀봉된 음식은 가지고 탈 수 있으므로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객실에 냄새가 배지 않을 과자, 껌, 사탕 등과 같은 간식과 냄새가 심하지 않은 컵라면, 튜브형 고추장, 김, 완전밀봉된 꼬들단무지 등을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단무지는 오픈 시 넣을 밀폐용기를 준비해 냉장고에 넣고 드셔야 합니다)
* 팁을 드리자면, 크루즈에서는 아침식사에만 커피와 차를 제공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은 아침 뷔페식당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커피를 파는 바에 가서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채워달라고 하면 채워줍니다. 컵라면은 조식당에서나 크루즈 여기저기 곳곳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발코니 선실에서도 텀블러를 이용해 뜨거운 물을 가져와 컵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내측 선실이나 오션뷰 선실에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 바인더와 크루즈 카드용 목걸이
크루즈 탑승 시 매일 저녁 선실 문 선상신문 꽂이에 선상신문이 배달이 됩니다. 선상신문에는 다음날 크루즈의 이벤트 시간과 장소, 기항할 곳에 대한 안내와 기항지투어 미팅시간 및 장소, 크루즈 도착 및 출발 시간 등에 대한 중요한 안내 사항들이 적혀 있어 매일 저녁 체크해야 합니다. 크루즈 패키지투어의 경우 인솔자가 한국어 선상신문을 만들어 각 선실에 배달해 줍니다. 매일 배달되는 선상신문 및 여행지에서의 지도와 기념 안내문, 크루즈 내에서 찍어주는 유료 사진 등의 보관을 위해 파일 바인더를 하나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크루즈 체크인 시 만든 크루즈 카드의 바코드를 크루들에게 찍고 크루즈 승선과 하선을 하게 됩니다. 크루즈 카드는 선상에서 나의 신분증이자 선실 이용 키이며 선상에서 유료 음료나 사우나, 마사지, 카지노, 쇼핑 등 이용 시 체크인 시 등록한 신용카드와 연동되어 있는 지불수단이기도 해서 아주 중요한 카드입니다.
1인당 1장씩 만들어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기항지 투어를 위해 크루즈에서 하선 시에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목걸이로 착용하고 있는 것이 분실하지 않고 재빨리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크루즈카드 목걸이는 단순하게 카드만 넣을 수 있는 형태보다는 가운데 지갑처럼 지퍼주머니가 있는 것이 편리합니다. 크루즈 내에서나 기항지투어 때 물건 구입 후 받은 영수증 등을 보관하거나 소액의 지폐와 동전을 보관하는데 유용합니다.
유럽의 경우 복잡한 관광지의 경우 소매치기들이 많기 때문에 지갑을 꺼내는 것보다는 미리 크루즈 목걸이 지갑에 소액의 지폐와 카드 1장을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리합니다.
아이패드나 탭에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다운해 가기 & 블루투스 스피커
일반 투어는 오전에 호텔 체크 아웃 후 다시 호텔 체크 인 할 때까지 숙소에 들어올 수 없지만 크루즈 투어는 기항지 관광이 있어도 반나절 정도 소요되고 그 외 시간은 크루즈 내에서 지내야 합니다. 기항지 투어가 없는 전일 해상시에는 하루 종일 크루즈 내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무료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평소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등을 미리 다운해 가면 아주 좋습니다.
크루즈가 바다 위에 있을 때에는 로밍일 해가도 선내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고 크루즈 내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유료 인터넷을 사용해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일주일 정도 사용하는데 20만 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미리 다운해 가야 합니다. 육지에 기항했을 때에는 로밍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다운을 받아 선내에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크루즈 내에서 휴대폰과 간단한 용품을 넣고 다닐 작은 가방
크루즈 내에서 식당이나 바, 카지노, 헬스장, 기념품샵, 면세점 등을 다닐 때 핸드폰을 손에 들고 다니면 분실할 수도 있어 핸드폰이나 간단한 립스틱 정도 넣을 미니 백을 가져가면 아주 편리합니다.
크루즈는 일반 여행하고는 확실히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는 여행이기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의 분들보다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분들이 이용하시면 재밌는 추억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입니다. 해당 선사에서 제공되는 각 종 쇼와 이벤트, 강습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고, 연인이나 부부끼리 가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왈츠를 배워서 가시면 멋지게 춤추고 있는 외국인들을 사이에 참여해서 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올 수 있습니다. 부부만 가기보다는 지인들 부부 혹은 모임에서 함께 가시는 것도 크루즈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 포스팅이 크루즈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돼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여행은 아는 만큼 재밌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루즈 여행 시 손쉽게 체크인 후 승선하는 요령 (2) | 2025.06.29 |
---|---|
유럽 현지 소그룹 투어 (0) | 2025.04.04 |
치앙마이 님만해민, 빠른 와이파이 디지털노마드 카페 추천 <Cafe Pai Yan Yai> (2) | 2025.01.12 |
치앙마이, 올드시티 타페게이트 인근, 4년 연속 미슐랭 로띠 맛집 <로띠 빠 데> (2) | 2025.01.07 |
치앙마이 아바타 사진명소 <단테와다 Dantewada> (3) | 2024.11.06 |